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간 소년 점프 (문단 편집) === 2010년대 === [[2010년대|2010년]]에 이르러서는 발행부수가 300만부를 회복했다. 또한 만화잡지 시장의 규모는 최전성기인 1990년대 초에 비해서 반토막이 났다고 하지만 각종 통계에 따르면 단행본 시장의 경우는 거의 차이가 없이 유지가 되고 있는데 이는 소모성이 강한 잡지보다는 소장성을 중시해서 단행본 시장으로 패러다임이 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20여 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도록 성장이 없이 유지가 되는 것이 좋은 현상은 아니다. 또한 통계와는 별개로 체감상으로는 황금기에 비해서 출판물의 판매실적이 좋지 않다고 업계에서 느끼는 것 또한 사실이다.] 2011년에는 그 해 연재를 시작한 [[니세코이]]를 시작으로 러브코미디물들인 거울 나라의 하리스가와, [[연염단풍]], [[파자마 그녀]]가 연재되었으며, 소년 점프 창간 이래 이례적으로 러브코미디가 풍년을 맞이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그러나 니세코이를 제외한 세 작품 모두 1년도 버티지 못하고 종료되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니세코이는 좋은 성적과 판매량을 유지하였다. 2012년에는 [[하이큐!!]], [[암살교실]] 등의 작품이 탄생하여 인기몰이를 했다. 하지만 암살교실은 180화로 주간 연재 인기작 치고는 비교적 빨리 완결이 났다. 2013년에는 발행부수가 280만부 수준에 머물자 모바일 서비스로의 탈출을 모색했고, 2014년에 전자서적판 사이트이자 [[웹코믹]] 연재처인 [[소년 점프+]]를 개설하였다. 그 해 11월 27일에는 인터넷 등단시스템인 소년점프 루키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실버루키 이상으로 선정되면 기존 공모전보다 우월한 상금과 연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주목을 끌었다. 원나블 트로이카의 한 작품인 [[나루토]]는 중반부부터 불안한 조짐을 보이다가 [[제4차 닌자대전]]편을 연재하면서 여기저기서 터지는 문제점으로 인해 평가가 크게 추락하고 말았으며, 결국 2014년 말에 15년의 장기연재에 불명예스러운 마침표를 찍으며 완결이 확정되었다. 2014년에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015년에는 [[블랙 클로버]]라는 새로운 왕도 배틀물들의 연재가 시작되어 인기를 끌었다. 2016년에는 [[블리치]]와 [[니세코이]]의 완결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은혼]]이 [[은혼/최종장 -은빛 영혼편-|최종장에 들어섰고]], [[토리코]]도 51호에 완결되었다.두터운 팬층을 구축한 작품들의 완결이 매상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한편 신작인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귀멸의 칼날]], [[약속의 네버랜드]]가 좋은 성적을 냈고, 여기서 귀멸의 칼날은 그야말로 역대급 대박을 터뜨리게 되는데... 2016년 말에는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의 완결 소식이 공표되었다. 소년 점프의 오랜 역사를 함께하고 휴재없이 최장기 연재를 고수하던 고전 작품의 완결로 인해 독자들은 한층 더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었다. 2017년 1월~3월까지의 평균 발행 부수는 191만 5천부로 40년만에 200만부 이하로 떨어졌다. 하지만 편집장의 발언에 따르면 줄어든 만큼 소년 점프+를 통한 디지털 판의 판매량이 늘었다고 한다. 2018년 소년 점프 창간 50주년을 맞아 진행한 편집장의 인터뷰를 보면 간판작 [[원피스(만화)|원피스]]를 제외하면 권당 100만부 이상을 판매할 수 있는 인기 연재 만화가 부재하여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그래도 [[주간 소년 선데이|얘네]]보단 낫다~~ 나카노 편집장으로 바뀐 이래 실력 미달의 신인들은 물론이고 전에 히트작을 냈던 작가조차 신연재를 잡고 3권 만에 연재중지 당하기를 거듭 반복하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제2의 암흑기 취급을 받는 중. 다행히 신작들인 [[액터주 act-age]], [[주술회전]]과 이듬해에 연재를 시작한 [[체인소 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체면치레는 했다. 2019년 상반기 들어 [[귀멸의 칼날]]이 재발행을 거듭하고 권당 100만부 가까이 팔리는 성과를 거두며 불안요소가 당장은 어느 정도 해소된 편. 그리고 2분기에 나온 애니메이션이 엄청난 성공을 기록하며 그간 나왔던 20여권 모두가 판매량이 비약적으로 상승, 이례적인 인기를 구가하면서 말 그대로 새 시대를 열게 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약속의 네버랜드]]와 [[하이큐!!]]가 공식적으로 최종장임을 발표했으며, 간판으로 올라온 [[귀멸의 칼날]] 역시 내용상 최종국면에 들어선 탓에 완결이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침체기의 끝과 시작을 전부 쥐고 있는 셈이라 여러모로 귀추가 주목되는 중. 특이사항으로 이 시점부터, 더 자세히 말하자면 2010년대 후반부터 [[청년만화]] 성향이 짙어지기 시작했다. 과거에도 데스노트처럼 소년만화 치곤 어두운 작품이 많았으나 2010년대 후반에는 약속의 네버랜드 같은 공포 서스펜스 장르가 연재된다거나 체인소 맨처럼 성인 개그와 잔혹한 연출 등이 나오고, 구도를 과장되게 그리거나 집중선으로 액션을 강조하는 일반적인 소년만화 연출보단 영화에서 볼법한 극화 연출이 늘어났다. 주술회전과 귀멸의 칼날의 경우 앞의 두 작품에 비하면 소년만화에 가깝긴 하나 사람이 죽는 장면에서 피가 많이 나오는 고어 연출을 비롯해 주요 캐릭터도 여지 없이 죽는 전개가 많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